20200307
크루즈 선박에서 또다시 무더기 확진자 발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그리고 이번엔 미국의 '그랜드 프린세스'호입니다. 이 두척의 선박의 선명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선박은 같은 선사의 선박입니다.
< 일본 크루즈선 코로나 악몽 재현? >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정박중인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 일부 승무원과 승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40%가 넘는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그랜드 프린세스호 코로나19 감염 경로 -
샌프란시스코 - 멕시코 - 샌프란시스코 -> 멕시코 여정에 참여했던 여행객 중 3명이 코로나 확진(1명 사망)으로 긴급 회황. |
- 일본 크루즈선, 미국 크루즈선 비교 -
미국 크루즈선 - 그랜드 프린세스 | 일본 크루즈선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 |
총 탑승객 | 3,533명(승객2,422명, 승무원1,111명) | 3,711명(승객 2,666명, 승무원 1,045명) |
코로나19 확진자수(7일 기준) | 21명 | 705명 |
한국인 탑승자 | 0명 | 14명(승객 9명, 승무원 5명) |
사건 요약 / 대처 |
2월 11~21일 멕시코 입항 후 해당 일정 탑승 승객 중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샌프란시스코 해상에서 정박 중. ->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승객 전원에게 적절한 검사가 이워질 때까지 입항 금지라고 밝힘. |
홍콩인 하선 승객의 코로나19 최초 감염 이후로 2월 3일 요코하마에서 크루즈선 승선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검사를 진행하였고, 10명의 감염자 확인, 이후 일본은 비감염자들을 하선 조치하지 않고 선내 객실에서 격리조치를 진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감염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하였다. -> 3월 1일 전원 하선. |
바다 위 코로나19 배양소로 불렸던 일명 일본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린세스)과 또다시 악몽을 재현하려 하고 있는 미국 크루즈선(다아이몬드 프린세스)은 미국 선사(선박회사)'프린세스 크루즈'의 소속 선박입니다. 왜 하필 또 두 선박이 같이 회사의 선박인지 참...
또한 현재 미국에서의 대처 역시 입항 및 탑승객들의 하선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일본 크루즈선 때의 상황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중이어서 또다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발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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