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 사건 정찬성 반응 정리

20200309

 

어제(03/08) 미국 UFC248 현장에서 있었던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의 박재범 폭행사건에 관해 정찬성 선수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직 해당 사건을 잘 모르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UFC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사건 정리 & 정찬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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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 사건 정찬성 반응 >

 

정찬성선수가 하루 만에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습니다.

정찬성 반응

"어젯밤에 넌 나랑 재범이한테서 10미터는 떨어져서 앉았지. 2시간 동안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나길래, 모든게 괜찮겠거니 싶었어. 근데 내가 화장실 간 동안 넌 박재범을 공격했지. 박재범은 프로페셔널 파이터가 아닌 뮤지션이야. 넌 단순히 통역을 도와주던 민간인을 때린거야. 더 최악인 건, 넌 내가 자리를 비울 때까지 기다리다가 박재범을 공격했다는 거야. 진짜 남자라면 하지 않았을 짓거리지. 네가 한짓은 다 큰 성인이 어린아이를 때리는 거나 다름없는 거야. 넌 나를 공격했어야 했어, 그랬으면 화가 나지 않았을 텐데, 파이터가 아닌 뮤지션을 때린 너는 그냥 겁쟁이야. 나랑 싸우기 위해서 이런일을 미리 다 계획했었고, 사람들이 더 이상 네 이름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니까 뜨기 위해서 내 이름을 이용한 거라면, 축하해줄게, 그게 먹혔네? 네 X같은 얼굴이 피떡이 되도록 싸우고 KO시켜줄게. 이젠 네 X같은 얼굴이 계속 내 머릿속에 남아있고 널 케이지 안에서 아주 조져줄거야. 이번엔 나한테서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소속사(AOMG)사장인 '박재범'씨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나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오르테가에게 보내는 메시지 말고도 현재 폭행사건을 두고 흥행을 위해 일부러 트레쉬 토크를 하는 등 화젯거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의 네티즌들을 향해서도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정찬성 반응

* 트래쉬토크 : 교묘한 심리전. 거친 몸사움만큼이나 상대를 교묘하게 괴롭히는 말로 심리전의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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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선수가 이렇게까지 반응을 한 이상 UFC에서도 돈 냄새를 맡고 두 선수의 매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데요.. 정찬성 선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