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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 선수 코로나19 확진

by Quiet Kid 2020. 6. 24.

20200624

노박 조코비치 코로나 양성

남자 프로 테니스 단식 세계 1위인 노박 조코비치 선수(크로아티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노박 조코비치 코로나19 감염 >

 

- 아드리아 투어 참가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가 중단된 후 조코비치 선수는 '아드리아 투어'라는 작은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이 대회는 세르비아의 수도인 베오그라드에서 1차 대회(6/13~14),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2차 대회(6/20~)가 열렸습니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코로나 양성

당시 참가자였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선수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보르나 조리치(크로아티아), 빅로트 트로이츠키(세리비아)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코비치 선수는 2차 대회 개막을 앞두고 디미트로프 등과 함께 농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감염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결국 23일 조코비치 선수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 테니스 대회가 코로나19 지옥으로 -

아드리아 투어에는 1,2차 대회 합계 수천 명의 관중이 입장하였고, 관중들은 마스크 또한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으며, 선수들 또한 경기 후 파티를 여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드리아 투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 선수 -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2. 선수 - 보르나 조리치(크로아티아)
3. 선수 - 빅로트 트로이츠키(세리비아)
4. 선수 - 노박 조코비치(크로아티아)
5. 조코비치 선수 아내
6. 조코비치 선수 트레이너
7. 디미트로프 선수 코치
8. 트로이츠키 선수 아내

이러한 상황에서 아드리아 투어 대회 주최 측은 "세르비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코로나19가 심각하지 않아 관중이 입장할 수 있었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세르비아 정부 권고 사항인, 포옹, 뺨키스, 악수를 금하고 최소 1m거리를 유지하는 등 의 코로나19 예방 조치들이 한가지도 지켜지지 않아 해당 대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조코비치 코로나확진

...... 참고로 해당 대회의 사진 중 한 장입니다...ㅎㅎㅎㅎㅎㅎ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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