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1
현재 국내 확진자수가 3,150명(2/29 16시 기준)까지 늘어난 상황인데요.. 확진자 수로는 여전히 중국에 이어 전 세계 2번째로 많은 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 각국들은 중국, 홍콩, 마카오 등과 함께 한국을 '코로나 고위험'국가로 지정하고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 금지 또는 입국절차를 강화(검역 강화, 격리조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국내 코로나 확산 -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명단(2/29 18시 기준) >
- 주요 입국 금지 국가 -
국가 | 조치 사항 |
말레이시아 | 입국 전 14일 이내 대구, 청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 입국 및 경유 금지. |
몰디브 | 한국(대구,경북,부산,서울,경기,경남)을 방문한 외국인 대상 입국 금지(3.3~) |
몽골 | 14일 이내 한국, 이탈리아, 일본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 입국금지 |
베트남 |
14일 이내 감염증 발생지역(대구,경북)에서 입국 또는 동 지역을 경유하여 입국하는 외국인 입국 금지, 한국에서 출발 경유하여 입국하는 외국인(대구,경북 이외)에 대해 검역신고서 제출 의무화 및 14일간 자가 격리 및 이상이 있을 경우 보건당국에 신고 한국 대상 15일 무사증 입국조치 중단. |
싱가포르 | 14일 이내 대구,청도 방문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해당지역 방문한 싱가포르 국민, 여주권자, 장기체류비자 소지자는 14일간 자택격리 조건으로 입국 허용) |
일본 | 14일 이내 대구,청도 지역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
필리핀 | 한국(대구,경북)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 입국 금지 |
홍콩 |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홍콩 비거주자는 입국금지(홍콩거주자는 입국가능하나 대구,경북지역 방문 여부에 따라 격리조치) |
이외에도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루,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 루발루, 피지,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코모로'의 국가들이 입국 금지 조치 중.
- 입국절차 강화(검역 강화, 격리조치 등) -
입국 금지 외에도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 라트비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영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루르크메니스탄, 오만, 카타르, 가봉, 말라위, 모로코, 모잠비크, 앙골라,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튀니지, 멕시코,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파일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입국제한조치 상세사항입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사이트 '공지사항'탭에서 매일 업데이트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한국에 대한 입국절차를 강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등의 한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국가들에서도 입국절차를 강화하며 개인은 물론 기업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확산속도가 언제나 진정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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