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7
'스텔라 데이지호'가 침몰한 지 만 3년이 되기 한 달 전인 지금 '스텔라 데이지호'의 선사인 폴라리스 쉬핑의 또 다른 선박에서 또다시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스텔라 데이지호 재판 결과 >
- 사건 개요 -
일시 | 사건 |
2017년 03월 31일 |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 남대서양 에서 침몰 |
한국인 선원 8명, 필리핀 선원 16명이 승선중이던 25살(선령) 스텔라 데이지호는 항해 중 순식간에 침몰하였고, 구명정(LIFE BOAT)에 타고 있던 필리핀 선원 2명을 제외한 22명의 선원은 실종(사망) 상태입니다.
- 재판 결과 -
혐의 |
1. 배를 설계 조건과 다르게 운용해 복원성을 유지하지 않음 2. 배의 벽이 부풀어 오르는 등 결함이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음 |
검사 구형 | 징역 4년 |
재판 결과 | 김회장 -> 징역6개월 집행유예 1년, 선사 -> 벌금 1,500만원 |
아직까지 유해 수습은 물론 침몰 원인(노후로 인한 피로파괴로 추정)조차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 스텔라 데이지호, 그런데 지난 24일 오후 9시경 폴라리스 쉬핑 소속의 또 다른 선박이 좌초되어 승무원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MW스텔라호 좌초 >
사고일 | 2/24 21시경 |
사고 발생지 | 브라질해안 |
사고내용 | 좌초 |
* 좌초 aground : 배가 암초에 얹힘.
원인미상의 이유로 브라질 마라냐오에서 100km(6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이유로 좌초한 'MW스텔라호' 하지만 승무원 20명은 모두 대피해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 선박은 '스텔라 데이지호'와 다르게 2016년 건조되어 선령이 4년이 채 되지않은 새배에 속하지만, 대형사고가 일어나며, 폴라리스 쉬핑의 기본적인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됩니다..
그래도 '스텔라데이지호'와 다르게 선원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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