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구글 애드센스 정준영, 최종훈 1심 판결 -실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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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정준영, 최종훈 1심 판결 -실형- 확정

by Quiet Kid 2019. 11. 29.

20191129

정준영 최종훈 1심 판결 실형 선고

승리와 아이들....

 

카톡방 멤버 중 정주영 과 최종훈에대한 1심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 정준영, 최종훈 재판 결과 >

 

두사람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 되었고,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이름 판결(1심) 혐의
정준영 징역 6년, 80시간 성폭력 치료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등에 취업제한 명령, 보호관찰 청구 기각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
최종훈 징역 5년, 80시간 성폭력 치료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등에 취업제한 명령, 보호관찰 청구 기각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준강간) 등

해당 판결이 난후 정준영과 최종훈은 울음을 터뜨렸고, 고개를 숙이거나 법원 천장을 바라본채 오열하며 구치감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또한 함께 기소된 가수 유리의 오빠 권모씨는 징역 4년, 또 다른 두 피고인은 징역 5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유리 오빠 권모씨

- 재판부 판결(판시) -

 

"두 피고인은 피해 여성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한다"며 "최종훈의 경우,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도 한다, 하지만 정준영이 최종훈과 같이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자료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 여성을 정준영과 최종훈이 합동해 간음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

 

그리고 재판부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의 대화 내용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가 아니라고 봤지만, 진정성립(어떤 문서나 사실이 맞는다고 확인하는 것)이 되지 않아 증거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체대화방에서 공유된 불법 촬영 영상 등과 관련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이 내려졌다.다만 정준영의 경우, 이미 불법 촬영을 인정한 만큼 형량에 이를 반영했다.

 

또한 정준영과 최종훈은 대중에 큰 인기를 얻은 가수들로 명성과 재력에 버금가는 사회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피고인들은 유명 연예인 및 친구들로 여러 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합동 준강간 및 준강간, 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카톡 대화방에 내용을 공유하며 여성들을 단순한 성적 쾌락 도구로 여겼고 피고인들의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를 호기심 혹은 장난으로 보기엔 범행이 너무 중대하고 심각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피해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엄한 처벌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정준영에 대해서는 피해자를 합동 간음하고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카톡 대화방에 올렸다, 이를 나중에 안 피해자들이 느낄 고통의 정도는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다. 다만 동종 처벌 전력이 없고, 일부 범죄를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점은 유리한 정상 그리고 최종훈의 경우 술 취한 피해자를 합동 강간해놓고 반성하지 않아 피해자의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 다만 동종 범죄의 전력이 없고 자격정지 이상의 형 선고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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