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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Mnet 프로듀스 1~4시리즈 순위조작 결론 - 담당PD 구속 조치

by Quiet Kid 2019. 12. 3.

20191203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PD 조작혐의 인정

지난달 14일 프로듀스시리즈 투표결과 조작혐의로 구속 송치됐던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안PD와 김CP가 결국 혐의를 시인하여 재판으로 넘겨졌습니다.


<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조작 시인  >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PD 조작혐의 인정

오늘(3일) '프로듀스'시리즈 연출자 안PD와 김CP(책임 프로듀서)를 업무방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 하였고, 같은 혐의를 받는 보조PD 이모씨,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 프로듀스 시리즈 사건 일지 -

프로듀스 시리즈 사건 일지

날짜 내용
7/19 프로듀스X101 데뷔멤버 선정
7/20 득표수 조작 의혹 제기
7/26 엠넷 -> 경창에 수사 의뢰
7/31 경찰 -> CJ ENM 문자투표 업체 등 압수수색
8/01 프로듀스X101 팬 -> 엠넷 제작신 고소, 고발
8/12 경찰 -> CJ ENM 등 압수수색
9/02 경찰 -> 프로듀스 전체 시리즈 조사 발표
9/06 아이돌학교 팬 -> 엠넷 제작진 고소, 고발
10/01 경찰 -> 엑스원 멤버 기획사 등 압수수색
10/24 경찰 -> CJ ENM 등 압수수색
11/05 경찰 -> CJ ENM, 연예기획사 등 압수수색, 안모PD,김모CP등 구속
11/14 경찰 -> 안PD 등 제작진 및 기획사 관계자 검창 송치
12/03 경찰 -> 안PD, 김CP 구속기소, 이 보조PD,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 불구속 기소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PD 조작혐의 인정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PD 조작혐의 인정

- 프로듀스 시리즈 - 

시리즈 제목 / 방송연도  데뷔그룹명 최종 데뷔조(당시 소속사) - 순서대로 최종순위
1 프로듀스101 / 2016 아이오아이 IOI 전소미(JYP), 김세정(젤리피쉬), 최유정(판타지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플레디스), 정채연(MBK), 김도연(판타지오), 강미나(젤리피쉬), 임나영(플레디스), 유연정(스타쉽)
2 프로듀스 101 시즌2 / 2017 워너원 WANNA ONE 강다니엘(MMO), 박지훈(마루기획), 이대휘(브랜뉴뮤직), 김재환(개인), 옹성우(판타지오), 박우진(브랜뉴뮤직), 라이관린(큐브), 윤지성(MMO), 황민현(플레디스), 배진영(C9), 하성운(스타크루이엔티)
3 프로듀스 48 / 2018 아이즈원 IZ ONE 장원영(스타쉽), 미야와키 사쿠라(HKT48), 조유리(스톤뮤직), 최예나(위에화), 안유진(스타쉽), 야부키 나코(HKT48), 권은비(울림), 강혜원(에잇디), 혼다 히토미(AKB48), 김채원(울림), 김민주(얼반웍스), 이채연(WM)
4 프로듀스 X 101 엑스원 X1 김요한(위), 김우석(티오피미디어), 한승우(PLAN A), 송형준(스타쉽), 조승연(위에화), 손동표(DSP미디어), 이한결(MBK), 남도현(MBK), 차준호(울림), 강민희(스타쉽), 이은상(브랜뉴뮤직)

제가 프로듀스 시리즈, 아이돌학교를 제대로 시청해본적은 없지만 같은 포맷의 쇼미더머니, 고등래퍼(이하 힙합오디션)등 Mnet에서 제작, 방송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입장으로서 해당 조작 소식을 들었을때는 굉장히 기분이 나빴으며 프로듀스시리즈 외 힙합오디션 프로그램 방영시에서도 조작의혹이 굉장히 많았으므로 프로듀스에서만 수사가 끝날것이아닌 수사를 확대해 꿈을가지고 도전한 사람들의 용기와 꿈을 짓밟고 전국민을 상대로 기만하고 사기를  친 모든 관계자들이 대가를 톡톡히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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