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편> 1208회차 - n번방 사건 은밀한 초대 뒤에 숨은 괴물 - 텔레그램'박사'는 누구인가? (요약, 정리)

20200328

그것이 알고싶다 n번방 박사 조주빈

현재 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텔레그램 박사방의 박사 조주빈(N번방 사건). 이 사건의 자세한 내막을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그것이 알고싶다 - '박사' 조주빈 >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불법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26세의 조주빈. 어쩌다 이례적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될 정도로 끔직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n번방 박사 조주빈

수법	고액알바를 미끼로 접근하는 방법 등으로 알아낸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했고 이를 텔레그램 속에서 유포함.
피해자	최소 74명(미셩년자 16명 포함)
회원수(박사방)	약 1만명

하지만 그알에서 그를 취재하던 도중 제작진에게 박사방이 다시 열렸다는 제보가 들어왔고, 과연 조주빈이 박사방의 실제 주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점을 품게 되었고, 조주빈과 함께 범죄를 저지른 '팀 박사'를 쫓는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n번방 박사 조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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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번방 사건 정리 -

N번방	여성들을 성적으로 유린하고 착취하는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는 텔레그램의 채팅방 약 60여 개로 파악 중 (박사방은 N번방 중 하나)
참여자 수(예상 가해자 수)	최소 수만명 ~ 최대 26만명(텔레그램은 신분 노출이 없는 최상의 보안시스템을 갖춤.)
예상 처벌	단순 아동 음란물 소지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단순히 n번방에 입장했다는 사실만으론 형사 처벌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견해도 있지만, 경찰은 20~150만원 상당의 입장료를 내고 성착취 동영상을 본 유료회원 중 영상을 다운로드해 소지하거나 유포한 이들을 색출, 끝까지 추적,검거 후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조주빈이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의 자료를 포렌식하고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고 합니다.

 

n번방 유료 회원 중 연예인, 스포츠 스타, CEO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앞으로 사회적으로 파장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 동영상 -

[3월 28일 예고] 은밀한 초대 뒤에 숨은 괴물 -텔레그램 ‘박사’는 누구인가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은 검거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인터넷과 n번방에서는 많은 피해자들의 영상이 계속해서 유포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끔찍한 일을 저지른 사람들과 잘못된 일인 것을 알고도 범죄를 동조한 모든 이들이 검거가 되어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